강예원이 남다른 사업가 마인드를 드러냈다.
22일에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강예원, 이영지, 송지아가 전학생으로 등장한 가운데 인플루언서 소속사를 운영중인 강예원이 남다른 사업가 마인드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강예원은 "인플루언서들 모인 소속사를 운영하고 있다. 5년 정도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민은 최근 강예원이 SBS '미운 우리 새끼' 관련해 연락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송지아는 강예원과의 첫 만남을 이야기하며 "전화를 받았는데 배우 강예원이라고 하더라. 장난전화인 줄 알고 끊으려고 했는데 계속 이야기하셔서 진짜라는 걸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예원은 "송지아를 만났을 때 오늘 어디가냐고 물어봤더니 풀파티 간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희철은 송지아에게 "우리 중에 '솔로지옥'에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이 누군 것 같나"라고 물었다. 이에 송지아는 "미리 생각해왔는데 장훈이 같다. 이성적이고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잘해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진호는 "안 뽑혀도 개인 헬기 사서 따라 갈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지는 "방송에서 연애하는 느낌을 하고 나면 실제로 감정이 생기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영철은 "너네가 예전에 설현이랑 엮어주고 나서 나는 설현 보고 반갑고 그렇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김희철은 "내가 그러고 나서 설현이랑 연락이 안된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영지는 "'솔로지옥'에 영철이가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영철이 같은 남자가 솔로지옥에 나오면 어떠나"라고 물었다. 이에 송지아는 "나는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송지아는 '솔로지옥'을 9일동안 촬영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희철은 "그러면 '아는형님' 한 주 안 나올 수 있겠다"라고 말했고 이에 서장훈은 "수요일에 가면 2회차 안 나온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희철은 "서장훈이 너튜브 하면 재밌을 것 같다. 프리장훈 어떠냐"라며 "서장훈이 옷장 오픈하는 거 너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아직 우리집에 부모님도 안 오셨다"라고 말했고 강예원은 "그럼 옷만 들고 밖으로 나오면 안되냐"라고 물어 남다른 사업가 마인드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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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아는형님'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