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맨시티 관심 있었지만 주전경쟁 걱정했다".
디 애슬레틱은 21일(이하 한국 시간) “호날두는 프리미어리그 복귀 당시 맨체스터 시티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적하기 전 호날두는 맨시티와 계약할 것이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주전경쟁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고 보도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호날두는 치열한 경쟁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 맨시티에도 뛰어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주전 보장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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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맨유를 택한 호날두는 줄곧 주전으로 뛰고 있다. 리그 17경기에 나섰는데, 교체 출전은 단 2회다. 올 시즌 8골 3도움을 올리며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물론 행복한 것만은 아니다. 지난 20일 브렌트포드전에서 호날두는 후반 26분 교체됐다. 호날두는 교체되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고 랄프 랑닉 감독은 그를 달래기도 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