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된' 별, ♥하하 간식차 선물에 눈물 "나 울었져..고맙다 여보"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1.24 04: 56

별이 남편 하하의 간식차 선물을 받고 크게 감동했다. 
가수 별은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돌 스케줄을 사느라 지난 두달 동안 진짜.. 제대로 챙겨주지도 못하고 계속 미안한 맘이었는데...ㅜㅜ 그런 내게 자꾸만 감동을 주는 여보..근데....왜 이렇게 사람들이 다 알도록 티나는 곳에서 주로 감동을.. 주는걸까?? 업로드...하란...뜻인거...지?? 알게쒀..오케이"라며 "#고맙다여보 #진심이야 #쑥스러서그래 #사실나울었져 #열심히할게 #엄마는아이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별이 하하에게 간식차를 선물 받은 모습이 담겨 있다. 별은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하느라 남편과 아이들에게 소홀했다며 "제대로 챙겨주지도 못하고 계속 미안한 맘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럼에도 간식차를 보내주면서 응원해주는 남편 하하에게 감동했고, "고맙다 여보 사실 나 울었져 열심히 할게"라며 붉어진 눈시울을 공개하기도 했다.
별은 현재 tvN 예능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 중이며, 발라드 가수 시절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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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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