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30, 보르도)가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박주영(37, 울산)을 넘었다.
보르도는 23일 보르도에서 개최된 ‘2021-22 리그앙 22라운드’에서 황의조가 멀티골을 터트려 전반전까지 3-1 리드를 잡았다.
황의조는 전반 17분 문전 앞에서 쇄도하며 오른발을 갖다대 골을 뽑았다. 시즌 7호골이자 리그앙 통산 25골이다. 보르도는 전반 20분 알버트 엘리스의 추가골까지 나오면서 전반전 2-0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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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는 전반 39분 특유의 왼발 감아차기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황의조는 시즌 8호골이자 리그앙 26호골로 박주영의 한국선수 프랑스리그 최다골(25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