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노까지 교체투입 여유’ 리버풀, 팰리스에 3-1 완승…굳건한 리그 2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1.24 01: 39

리버풀의 리그 우승은 멀어졌지만 2위 자리는 굳건하다.
리버풀은 24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개최된 ‘2021-22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서 홈팀 크리스탈 팰리스를 3-1로 완파했다. 승점 48점의 리버풀은 리그 2위를 지켰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57점)와 승점 차는 9점이다.
4-3-3의 리버풀은 조타, 피르미누, 옥슬레이드-체임벌린 스리톱을 가동했다. 존스-파비뉴, 헨더슨의 중원에 로버트슨, 반다이크, 마팁, 알렉산더-아놀드의 포백이었다. 골키퍼는 알리송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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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전반 8분 로버트슨의 도움으로 반다이크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로버트슨은 전반 32분에도 체임벌린의 추가골을 도와 멀티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10분 에두아르드의 만회골로 팰리스가 1-2로 추격했다. 리버풀은 후반 44분 파비뉴의 쐐기 페널티킥으로 승부를 갈랐다. 리버풀은 후반 15분 골맛을 본 체임벌린을 빼고 미나미노에게 기회를 줬다. 미나미노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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