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라모스(파리 생제르맹)가 프랑스 무대 데뷔골을 터트렸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4일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스타드 드 랭스와의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앙’ 22라운드 맞대결에서 4-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PSG는 승점 53점을 찍으며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2위 니스와는 무려 승점 11점 차다.
![[사진] 세르히오 라모스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2/01/24/202201240732779065_61edd84b61e1e.jpg)
PSG의 첫 번째 골은 전반 44분에 나왔다. 베라티가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은 PSG가 1-0으로 리드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PSG는 후반 17분 점수 차를 벌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라모스가 떨어진 볼을 따내 팀의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
골 폭죽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PSG는 후반 22분 베라티의 골과 후반 30분 페레이라의 연속 쐐기골로 사실상 경기를 끝냈다.
이날 맞대결은 PSG의 4골 차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jinju21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