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헌, 손가락 골절 의심된다".
한국 가스공사는 23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 경기서 87-97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가스공사는 원정 4연패에 빠졌다.
가스공사 유도훈 감독은 경기 후 "이대헌은 왼손가락 골절이 의심된다. 결국 제외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주전들이 부상이 생기면 식스맨들에게 기회가 생기게 된다. 공격 리바운드를 18개나 뺏기면서 말하기 어려운 경기였다. 신장이 작은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다른 이유는 용납할 수 없다. 기본적인 부분을 잘 채워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