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현이가 송해나와 함께한 사진을 공유했다.
24일 밤 이현이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마스코트 해나쏭 집에서 뒤죽박죽 우당탕탕 새해맞이 파티 했어요~ 과연 오늘은 또 어떤 에피소드가 나올지 오늘 밤 11시10분! #sbs #동상이몽 #본방사수"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현이는 '쏘맥여신'이라는 머리띠에 한복을 입고 축구 양말을 신은 모습이다. 난해한 패션이지만 이를 힙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그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축구연습 하다가 전부치러 가셨나요?", "한복 되게 잘 어울리네", "ㅋㅋㅋ머리띠는 또 어디서 저런걸 구했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현이는 2005년 수퍼모델로 데뷔했다. 2012년에는 회사원인 홍성기씨와 결혼, 슬하에는 두 자녀를 두고 있다. 현재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과 '동상이몽'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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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현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