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서 송해나가 싱글 하우스를 공개한데 이어, 남사친(남자사람친구)에게 받은 생일 선물을 인증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너는 내 운명- 동상이몽 시즌2’에서 이현이와 홍성기 부부가 그려졌다.
이날 이현이는 “혼자 살아 떡국도 못 먹었을 것”이라며 누군가의 집에 도착, 바로 후배 모델 송해나네 집이었다. 새해 맞이 싱글 하우스에 초대한 것.개성넘치는 취향이 가득한 집이었다.
특히 모델답게 개인 드레스룸에는 다양한 옷이 가득했다. 정리도 칼각으로 해놓은 모습. 이현이는 “옷방 너무 부럽다”며 부러워했다. 이어 침실을 공개, 아늑하면서도 시크한 데코레이션이 가득했다. 이현이는 “혼자 살아본 적 없어, 자기취향으로 꾸민 집이 로망이다”며 부러워했다.
이현이는 직접 떡국을 해주겠다며 요리를 시작했다. 홍성기는 “10년만에 현이가 한 떡국 처음”이라 하자,이현이도 “나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떡국”이라고 해 폭소하게 했다. 이어 생일을 맞이한 송해나를 위해 미역도 준비했다.

홍성기는 “오늘 특별 손님 . 남자 게스트 초대했다”며 새해선물로 소개팅을 준비, 마침 소개팅남이 도착했다. 22년차 홍성기의 베스트프렌드였다. 이미 송해나와는 원래부터 골프지기 모임멤버 라며 그를 반겼다.
홍성기 절친은 생일 선물에 명품C사 선물까지 준비, 바리스타 자격증도 있다는 송해나는 직접 내린 커피를 준비했고이내 홍성기 절친에게 “오빠는 자주 마셔봤지”라고 해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송해나는 “골프칠 때 커피 타다주니까“라고 말을 돌리자, 홍성기 절친은 “나도 놀라, 이 집와서 먹었었나 처음 왔는데”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특히 선물을 개봉하기 전 송해나는 “여자사람 친구한테 막 C사 명품 선물해도 되나”며 기대, 알고보니 C사 선물 아닌 술 맞춤형 3종세트가 들어있었다. 송해나는 “살짝 설렜지만 나쁘지 않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 사이 미역떡국부터 육전 등 생일 잔칫상을 완성됐고, 이들은 대낮부터 집에서 술파티를 열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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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