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현역 복귀를 선언했다.
양준혁은 25일 자신의 SNS에 “양신 양준혁 현역 복귀 선언. 개봉 박두”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는 자신의 스포츠 아카데미에서 타격을 하고 있는 양준혁의 모습이 담겼다. 양준혁은 시원시원한 타격으로 ‘양신’ 면모를 보였다.
양준혁은 “은퇴 이후 타격에 눈 뜸”이라며 현역 복귀를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양준혁의 아내 박현선 씨는 “우와 우리 여봉 머시써”라고 댓글을 적으려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양준혁은 지난해 3월 19살 연하 아내 박현선 씨와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