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빛나는 민낯을 자랑했다.
이솔이는 2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눈 또 내리겠지?!?! 펑펑 내리는 눈에 뛰쳐나간 집순이. 요즘 화장하기 너무 귀찮아요.. 어쩌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솔이는 펑펑 내리는 눈에 신이 난 듯 신혼집 마당에 나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마치 공원처럼 잘 손질된 조경과 드넓은 크기가 눈길을 끈다.
후드티, 패딩 점퍼 등의 편안한 차림에 민낯인 이솔이는 화려하게 꾸미지 않고도 뛰어난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지난 2020년 8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이솔이는 2세 계획을 이유로 10년간 다니던 제약 회사를 퇴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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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솔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