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유하나, 이사간 새집 거실서 '대참사'..말 안듣는 아들 어쩌나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1.25 14: 00

배우 유하나가 이사 후 일상을 공유했다.
25일 유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슬슬 말 안듣기시작하는 4살"이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새롭게 이사간 집 거실을 한껏 어지럽히고 있는 유하나의 둘째 아들 시헌 군이 담겼다. 수납장 안에 정리돼 있던 물건들을 모두 꺼내 내동댕이 친 것.

이에 유하나는 "이제 어지럽힌 사람이 치우기로해. 정리하는 사람 따로 어지럽히는 사람 따로"라고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영상에는 "시헌이가 어지럽혔으니까 시헌이가 해"라는 유하나의 말에 뾰루퉁한 표정으로 홀로 정리를 하고 있는 시헌 군의 모습이 담겨 랜선 이모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유하나는 2011년 야구 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대전을 떠나 서울로 이사한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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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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