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야노 시호가 촬영장 사진과 함께 도쿄에서 친구를 만난 근황을 전했다.
25일 오후 야노시호는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게시글을 올렸다. 사진 속 야노 시호는 화려한 치마를 입고 캐시미어를 니트를 걸친 모습, 촬영장에서 우아한 매력을 뽐내는 모습, 길거리에 자유롭게 다니는 모습이다. 또한 고급 호텔 레스토랑에서 먹은 음식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야노 시호는 게시글 원문에 일본어로 자신의 일정을 빼곡히 적었다. "봄이 점점 다가와 촬영용 옷이 얇아지고 있어요", "지역 도등학교 동창이 요리사가 되다니!", "레스토랑 타워로 가자", "도쿄에서 다시 만나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등 게시글을 읽고 있다 보면 야노 시호와 하루를 함께 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한편 야노 시호는 지난 2009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딸 사랑이의 교육을 위해 하와이로 거취를 옮겨 주목을 받기도 했다. 야노 시호는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일본 내 톱모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야노 시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