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x한효주 '해적: 도깨비 깃발' 예매율 1위…오늘(26일) 출항 [오늘의 개봉]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1.26 05: 12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오늘(26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어뉴 오스카10스튜디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 의적, 역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다.
2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해적: 도깨비 깃발’은 이날 오전 1시를 기준으로 50.2%의 예매율을 나타냈다. 예매 관객수는 9만 8606명.

‘해적: 도깨비 깃발’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적2’는 지난 2014년 개봉해 866만 명의 관객을 모은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의 속편이다. 바다에서 살아온 해적 단주와 육지에서 온 고려 의적이 바다에서 만나 힘을 합친다는 전작의 설정을 그대로 가져왔지만, 이야기의 연결성은 없다.
강하늘과 한효주가 전작에서 활약한 김남길, 손예진과는 또 다른 스타일을 선보였다.
영화 ‘탐정: 더 비기닝’(2015) ‘쩨쩨한 로맨스’(2010) 등을 연출했던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러닝타임 1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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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스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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