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승훈, '붉은 단심' 출연 확정…이준·강한나와 호흡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1.26 13: 30

배우 오승훈이 이준, 강한나, 장혁과 호흡을 맞춘다.
26일 OSEN 취재 결과, 오승훈은 KBS2 새 드라마 ‘붉은 단심’에 출연을 확정했다.
‘붉은 단심’은 반정으로 왕이 된 선종의 뒤를 이어 조선의 왕이 된 이태(이준)의 이야기를 다룬 픽션 사극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행위든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이태와 이태를 그저 왕실의 꽃으로 만들려는 박계원(장혁)의 팽팽하고도 치열한 궁중 권력 다툼이 그려진다.

171106 오승훈 인터뷰

오승훈은 2016년 연극 ‘렛미인’으로 데뷔한 뒤 연극 ‘나쁜자석’, ‘M. 버터플라이’ 등을 통해 대학로 기대주로 떠올랐다.
무대 뿐만 아니라 드라마 ‘피고인’, ‘의문의 일승’, ‘아이템’, ‘드라마 스페셜-모단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영화 ‘메소드’, ‘괴물들’, ‘공수도’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다.
오승훈은 ‘붉은 단심’에 출연하며 첫 사극에 도전한다.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오승훈이 ‘붉은 단심’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오승훈이 출연하는 KBS2 새 드라마 ‘붉은 단심’은 2022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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