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이 첫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26일 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다. 서툴고 실수투성이지만, 누구보다 빛나는 경찰 꿈나무들의 패기 넘치는 출사표가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유발한다.
연기자로 첫발을 내디딘 강다니엘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감에 두뇌까지 겸비한 열혈 청춘 위승현을 맡았다.
강다니엘은 자신을 “신인배우”라고 소개한 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내게 첫사랑 같은 작품이다. 디즈니+를 통해 소개해드리고 인사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위승현은 열혈 경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지만 부끄러움도 많다. 츤데레 스타일이다. 수석이지만 완벽하지 않은 인간미가 있는 캐릭터다. 원리원칙이 무거워 보일 수 있는데 위승현은 나름의 유연함이 있다“며 ”나와는 상당히 거리감이 있는 캐릭터다. 중점으로 두고 욕심을 냈던 건 액션신이다. 무대에서의 모습으로만 기억하셔서 몸 쓰는 걸 처음 해본다. 어느 정도 노력으로 채우려고 했다. 안무와 액션이 비슷하다 생각했지만 무술 팀 분들과 맞춰야 할 때도 있다 보니까 합을 맞춰야 했다“고 말했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26일 1, 2회가 첫 공개되며,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두 편씩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