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수원 삼성 출신 수비수' 신세계 영입[공식발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2.01.26 16: 00

 수원FC가 베테랑 수비수 신세계(32) 영입으로 수비벽을 보강했다.
신세계는 2011년 수원삼성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해 상주상무, 강원 등 K리그에서 12년간 활약한 베테랑이다. 자유계약으로 수원FC 유니폼을 입은 신세계는 K리그 통산 201경기 3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대인마크에 능하고 노련미 넘치는 신세계는 측면수비와 센터백 모두 소화 가능한 자원으로, 2022시즌 수원FC 수비진 강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수원FC 제공

신세계는 구단을 통해 "지난 시즌 수원FC의 빠른 축구가 인상 깊었다. 올 시즌 더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팀이 더 높이 오를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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