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비상’ V-리그, 13개 구단 자가진단 결과 전원 음성…케이타, PCR 검사 음성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2.01.26 18: 00

올스타전에 참가했던 KB손해보험 케이타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V-리그는 지난 23일 올스타전을 참관한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비상이 걸렸다. 광주시는 26일 “김 의장이 코로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을 했고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김용집 의장의 코로나19 확진을 인지한 KOVO는 “확진 관련 경과를 두고 광주시로부터 회신 대기 중”이라며 “연맹 직원들은 자가키트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알렸다. 이어서 각 구단들은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진행했고 김용집 의장이 세리머니상을 시상한 케이타와 현대건설 이다현은 PCR 검사를 진행했다.

KB손해보험 케이타, 현대건설 이다현. /OSEN DB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V-리그 14개 구단 중 13개 구단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OK금융그룹은 아직 결과가 모두 나오지 않았다. 케이타도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이다현은 검사를 진행한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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