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몸매 포토샵 의혹 받자 비키니 사진 삭제[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1.27 09: 28

할리우드 모델 겸 이슈메이커 킴 카다시안이 팬들의 포토샵 의혹 제기에 사진을 삭제했다고 페이지식스가 26일(현지시간) 전했다. 
킴 카다시안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녀의 패션 브랜드 스킴스의 새로운 수영복 컬렉션의 모델로 나선 사진을 게재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수영복 컬렉션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네티즌은 패션에 집중하는 대신 그의 비틀어진 듯한 다리와 부자연스러운 곡선을 지적했다.
팬들의 포토샵 비난이 빗발치자 킴 카다시안은 사진을 빠르게 지우고 다른 사진을 다시 업로드했다. 하지만 팬들은 그 사진을 '박제'했다. 

킴 카다시안은 앞서 수차례 포토샵 의심을 받았던 바. 하지만 이 같은 의혹에 대해 공개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한편 최근 킴 카다시안과 이혼 과정 중인 가수 카녜이 웨스트가 킴 카다시안과 그의 전 남자친구인 가수 레이 J의 두 번째 성관계비디오가 유출되는 것을 본인이 직접 막았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그러나 킴 카다시안의 대변인은 그와 같은 동영상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킴 카다시안 측은 "수집된 컴퓨터와 하드 드라이브에는 원본 비디오와 영상이 들어있어야 했다. 하지만 검토 결과 멕시코로 가는 비행기의 영상과 같은 여행의 클럽과 레스토랑에서 촬영된 영상만 볼 수 있었다. 두 번째 성관계 동영상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그녀는 진정으로 이 같은 이슈에서 벗어나 어머니로서, 기업가로서, 그리고 정의 개혁을 옹호하는 긍정적인 일들에 초점을 맞추고 싶어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다시안은 지난 2007년 남자친구였던 레이 J와의 성관계동영상이 유출된 후 유명해졌다. 그 직후, 그녀와 그녀의 가족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카다시안 따라잡기(Keep Up With the Kardashians)'를 시작했고 이 프로그램은 초대박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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