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완전이적’ 황희찬, “좋은 팀에서 계속 함께 하게 돼 기뻐”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1.27 09: 00

‘황소’ 황희찬(25, 울버햄튼)이 완전히 울버햄튼 선수가 됐다.
울버햄튼은 26일 ‘황희찬과 2026년까지 완전이적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발표했다.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로부터 임대신분이었던 황희찬은 이적에 대한 부담 없이 계속 울버햄튼 소속으로 뛰게 됐다.
황희찬은 구단공식채널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황희찬은 “안녕하세요. 황희찬입니다. 그동안 많은 응원 보내주셔서 울버햄튼으로 완전이적 하게 되었다는 좋은 소식을 전합니다. 좋은 팀에서 좋은 선수들과 계속 함께 하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저희팀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응원을 당부했다.

울버햄튼은 황희찬의 생일인 1월 26일에 맞춰서 완전영입을 발표하는 등 황희찬에 대해 각별한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울버햄튼 공식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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