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화제의 컬쳐라이브…28일 팝아트 대가 만난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1.27 09: 27

박기웅 작가X'행복한 눈물'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가슴 뛰는 만남! '컬쳐라이브'서 펼쳐진다
신선한 기획과 명품 진행으로 매회 신기록을 경신중인 '박기웅의 컬쳐라이브'가 팝 아트의 대가 리히텐슈타인과 만난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박기웅의 컬쳐라이브'는 오는 28일 오후 8시 ‘로이 리히텐슈타인전 - 눈물의 향기'를 라이브로 진행한다.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안방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랜선 전시회'를 표방하는 '박기웅의 컬쳐라이브'는 배우이자 작가인 박기웅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각종 전시회를 소개하는 방송이다. 박기웅의 예술적 감각과 엔터테이너로서의 매력이 어우러지며 '컬쳐라이브'는 매회 티켓 매진 등 신기록을 경신중이다. 지난 5월부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컬쳐라이브'는 매회 최다 접속, 최다 티켓 판매 등의 놀라운 기록으로 전시·공연계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모코.ent 제공

이번 로이 리히텐슈타인전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단독 전시회다. 미국 팝아트 운동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 중 한 명인 로이 리히텐슈타인(1923-1997)은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인 ‘행복한 눈물’로 일반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작가다.
로이 리히텐슈타인은 만화책을 원재료로 사용해 벤데이 점(Benday Dot) 방식을 통해 대규모 작품을 제작하는 등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진정한 팝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내년 4월 3일까지 한화갤러리아포레 서울숲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130여점에 달하는 그의 작품들과 함께 초기 흑백 포스터 작업, 잡지 표지 협업, 유명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한 공예품, 그의 모습이 담긴 사진 원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화가로서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로 각광받고 있는 박기웅 작가는 이처럼 일상과 예술을 접목시킨 팝아트 작품들을 자신만의 해석을 통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탄탄한 그림 실력을 바탕으로 언제나 작품에 대한 완벽한 해설은 물론 자신만의 관점을 제시하는 박기웅 작가의 진행에 '컬쳐라이브' 시청자들은 그의 열성적인 팬이 되어가고 있다.
이에 이번 로이 리히텐슈타인전은 또 어떤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낼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박기웅의 컬쳐라이브'는 일반 대중에게 미술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는 호평 속에 이번 방송으로 벌써 11회째를 맞게 됐다. 오랜만에 녹화 방송이 아닌 라이브 방송으로 돌아온 로이 리히텐슈타인전에 큰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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