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가 27일 2022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발표했다.
서울 이랜드에 따르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난 시즌 여름에 합류했던 김인성이 92번에서 7번으로 배번을 변경했다. 또 윤보상은 지난 시즌 광주에서 달았던 등번호인 77번 다시 선택했다.
이 외에도 새롭게 합류한 한용수 4번, 이동률 17번, 박태준 33번, 츠바사 44번 등 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번호를 택했다.
![[사진]서울 이랜드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2/01/27/202201270934770681_61f1eaead582b.jpg)
기존 선수 중에서는 김진환 5번, 김선민 88번, 유정완 19번 등 11명의 선수가 등번호를 유지했다. 올해도 변함없이 12번은 팬들을 위한 번호로 비워져 있다. 주요 번호 중 비어있는 9번과 10번은 현재 국내에서 자가격리 중인 외국인 선수가 배정받을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