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원 수원삼성 간다…등번호 10번 확정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1.27 12: 55

정승원(25)이 결국 수원삼성 유니폼을 입는다.
정승원은 27일 수원삼성 입단에 합의하고 메디컬테스트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등번호는 에이스의 상징인 10번을 달 예정이다.
대구FC에서 훈련 중이었던 정승원은 최근 이적설이 불거졌다.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 수원삼성 이적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온 상황이었다.

정승원은 26일 자신의 개인채널을 통해 “27일 제 향후 거취와 관련된 중대발표를 하겠다”고 선언한 상황이다. 여기서 공식적으로 수원삼성 이적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정승원은 K리그 통산 121경기에 출전해 8골 14도움을 기록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대구FC에서 줄곧 뛰어왔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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