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故 다이애나 왕세자비 변신…'스펜서' 3월 개봉 확정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1.27 14: 59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故 다이애나 왕세자비로 변신해 전 세계 여우주연상을 석권하고 있는 영화 '스펜서'가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펜서'(감독 파블로 라라인, 수입공동배급 그린나래미디어, 배급 영화특별시 SMC, 제공 인터파크)는 전 영국 왕세자비 다이애나 스펜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다뤘던 그 어떤 역사적인 이야기보다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솔직한 감정에 몰입한 작품으로 전 세계에서 극찬 세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항상 도전을 멈추지 않는 할리우드 슈퍼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다이애나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월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27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압도적인 아름다움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히로인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샤넬 드레스를 입고 앉아 있는 모습은 신비로운 우아함으로 눈길을 끌며 이미지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또한 포스터에선 보이지 않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얼굴에 어떤 감정이 담겨 있을지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높인다. '전 세계 26개 여우주연상 수상'이라는 놀라운 수상 소식과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다이애나 왕세자비는 완벽하다'는 극찬 리뷰가 담겨 작품을 향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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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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