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훈이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강훈의 과거 작품들도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플레이리스트는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옷소매 겸사서가 사랑꾼 대리님이었다고!? [플리가문] 강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난 2018년 방송된 ‘이런 꽃 같은 엔딩’에 출연한 강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런 꽃 같은 엔딩'은 결혼을 소재로 한 로맨스 드라마로, 결혼을 고민하는 20대 남녀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

당시 사랑하는 여자와의 결혼을 꿈꾸는 젠틀남 유현수 역을 맡은 강훈은 진상 손님 때문에 힘들어하는 여친을 달래주는 귀여운 남친부터 치근덕대는 상사에게 시달리는 후배를 위해 나서는 든든한 선배까지 스윗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플리의 아들’에서 핫한 대세 배우로 떠오른 강훈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