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3' 이경규, 제작진과 낚시 대결에 분노 폭발! 이수근에 "못 잡게 해야지"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1.28 00: 04

'도시어부3' 출연진이 제작진과 낚시 대결에 나섰다. 
27일에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에서는 제 2회 집안싸움 낚시대회로 출연진과 제작진의 낚시 대결이 시작됐다. 
이날 '도시어부3' 마지막 촬영으로 '도시어부' 멤버들과 '도시어부' 제작진의 대결이 시작됐다. 

낚시 대결이 열리는 날 아침, 제작진은 연습 삼매경에 빠졌고 이덕화는 "연습은 무슨 연습이냐"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경규는 "너희들은 나한테 안된다. 나는 하우스 출신"이라고 말했다. 이와중에 연습을 하던 이수근과 김준현이 붕어를 낚아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파이팅을 외쳤다. 경기 시작 10분 전 긴장감이 맴돌았다. 제작진의 응원이 쏟아졌다. 제작진과 출연자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됐다. 하지만 시작되자마자 제작진인 작가가 가장 먼저 낚시에 성공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경규는 이수근에게 "그거 못 잡게 했어야지"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다음은 제작진팀의 김프로의 낚싯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낚싯바늘은 붕어의 꼬리에 끌려 나왔고 순식간에 제작진은 2대 0으로 앞서 나갔다. 이어서 김프로가 또 한 번 낚시에 성공해 3대 0이 됐다. 
하지만 그때 박프로의 낚싯대가 흔들렸고 박프로는 4짜로 예상되는 큰 붕어를 낚았다. 붕어는 36.5cm였다. 박프로의 낚시 성공에 제작진은 아무도 반응하지 않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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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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