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김민선, 베이징 올림픽 개회식 한국 선수단 기수로 입장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1.28 12: 20

  
곽윤기(쇼트트랙)와 김민선(스피드스케이팅)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의 한국 선수단 기수로 결정됐다. 
 

대한체육회는 28일 곽윤기와 김민선이 다음달 4일 베이징 국가체육장에서 열리는 대회 개회식의 한국 선수단 기수를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종목별 일정 등을 고려할 때 두 선수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곽윤기는 올림픽만 세 번째 출전하는 베테랑이다.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 후 세리머니로 주목을 받은 곽윤기는 국내에서 처음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도 출전했다.
제 2의 이상화로 불리는 김민선은 이번 대회서 메달에 도전한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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