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량 현저한 감소' 베일, 훈련도 늦어 '빈축'... 안첼로티 감독 불만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1.28 16: 29

  
가레스 베일이 훈련장에 늦어 빈축을 샀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베일은 부상 후 훈련에 복귀했지만 문제가 생겼다. 훈련장에 늦게 도착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그에게 강한 불만을 갖게 됐다"고 보도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임대로 뛴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 후 3경기만 뛰었다. 하지만 부상을 당했다. 지난해 9월 열린 리그 경기를 앞두고 가진 훈련서 무릎 부상을 당했다. 그 후 여전히 베일은 부상을 치료중이다. 
훈련장에 늦은 그는 최악의 모습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훈련에 늦에 구단의 모든 구성원에게 불만을 갖게 만들었고 근육량에 대한 문제도 생겼다. 
베일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훈련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팬들은 6개월 전 훈련 사진과 비교하며 베일의 근육량에 문제를 제기했다. 비교하기 힘든 모습이었다.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