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세팍타크로협회(회장 오주영)와 팀버앤브릭스가 지난 25일 서울 청담 호텔 리베라 회의실에서 연간 2000만 원의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세팍타크로 전반적인 훈련 환경 개선과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선 결과 ㈜팀버앤브릭스와의 공식후원협약을 이끌어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2년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대회를 대비하여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한층 더 향상된 지원을 계획할 예정이다.
팀버앤브릭스 신진용 대표는 “세팍타크로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국가대표팀의 경기령 향상을 비롯한 모든 세팍타크로 선수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대한민국 세팍타크로의 전반적인 환경개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브랜드 수입, 수출 및 무역·유통 브랜드인 팀버앤브릭스는 경기도 파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통 북유럽 아웃도어 브랜드를 유통 및 수입 경험을 통해 고객사의 필요에 맞는 다양한 물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아웃도어 브랜드 용품에서 스포츠 용품까지 다양하게 팀버앤브릭스만의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오주영 회장은 “대한민국 세팍타크로의 발전에 큰 뜻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팀버앤브릭스(대표 신진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세팍타크로의 저변 확대화 경기력 향상을 통한 국위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우리협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 후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공식후원협약식은 오주영 회장과 팀번앤브릭스 신진용 대표를 비롯한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10bird@osen.co.kr
[사진] 협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