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질주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큰 부상 없어 다행" [인천 톡톡]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2.01.28 18: 25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이 지난 라운드를 되돌아봤다.
강 감독은 8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첫 경기, 흥국생명과 맞대결을 앞두고 “올스타 휴식기 동안 웨이트, 체력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흥국생명전 6연승을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5, 6라운드 맞대결부터 올 시즌 4차례 상대전에서 모두 이겼다. 지난 19일 흥국생명전 이후 올스타 휴식기를 보냈고 9일 만에 다시 경기에 임한다.

현대건설 배구단. / OSEN DB

강 감독은 지난 라운드를 되돌아보며 “큰 부상이 없어서 다행이다. 그리고 체력 안배가 잘 되어 괜찮았다”고 말했다.
역대 최초 개막 12연승을 기록했던 현대건설은 다시 12연승 도전에 나섰다. 12연승은 팀 역대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이다. 한 시즌 동안 두 번의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대건설은 4라운드까지 23승 1패(승점68)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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