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박지성의 아내인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가 귀가하는 아빠를 반기는 아이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민지는 29일 개인 SNS에 "(고막 주의) 아빠왔다!"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귀가해 들어오는 아빠를 발 동동 구르먀 반갑게 맞이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런 아이들을 보고 환하게 웃으며 안아주는 박지성의 모습에서 행복감이 가득하다.
"아우 이집아빠 할맛나겟다 쪼꼬미들", "제가 왜 심쿵하죠..?,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의 영원한 캡틴!!!", "아..어떻게 저리 총총총 뛸수가있지 ㅋㅋㅋ 넘귀 ㅜㅜㅜㅜ"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김민지는 SBS 아나운서 출신으로 박지성과 결혼해 1남 1녀를 낳았다. 이 가족은 현재 영국 런던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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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민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