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두 아들 위해 백화점 털었다 "시母, 옷사라고 상품권 100만원을.."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1.29 07: 50

방송인 겸 쇼핑몰 CEO 홍영기가 두 아들을 위해 100만원어치 옷을 사줬다.
28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어머니가 애들 옷 사주라고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어치를 선물로 주셔서 백화점 털구왔어요 "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두 아들과 함께 백화점 쇼핑에 나선 홍영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홍영기는 "아니 영심이맘분들 애들 옷 가격 실화에요..(?) 몇벌 안샀는데 100만원 초과. 애들은 어떤브랜드가 유행이고 그런거 잘 몰라서 그냥 자기들 맘에 드는걸로 골랐답니당"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제트 올해 초등학생되니 가방샀는데 제트 몸만한데어카죠..? 짐이 한가득이였는데 아들램 둘이서 자기가 들어주겠다고 들어주더라구요? 쪼꼼해도 얼마나 듬직한지. 엄마처럼 키는 안크고 마음만 커지는건 아니지…(?)"라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2014년 3세 연하 남편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의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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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영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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