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노, 디아스 이적 '나비효과' 중심... 이적료 324억 전망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1.29 10: 06

루이스 디아스(포르투)가 리버풀에 합류하면 미나미도 다쿠미가 팀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포르투갈 오조구는 8일(한국 시간) “디아스는 리버풀 선수가 될 것이다. 리버풀이 4500만 유로(605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했다. 1500만 유로(201억 원)의 옵션도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디아스는 포르투갈 리그서 18경기에 나서 14골-4도움을 기록했다.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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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레틱은 “리버풀은 이달 중 적절한 제안을 받을 경우, 미나미노와 오리기를 놔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미나미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금액이 많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나모니를 영입하려면 2000만 파운드(324억 원)을 제시해야 한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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