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이 딸 윤아와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를 통해 더 가까워졌다.
조혜련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쪽상담소’에 출연하면서 서로의 진짜 속마음도 알게 되고, 쌓였던 오해도 풀게 됐다. 남아있던 앙금들이 말씀히 씻긴 듯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조혜련은 “요즘은 윤아와 자주 통화도 하고, 만나서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속마음을 털어 놓는 친구 같은 모녀지간이 됐다. 가끔은 남편도 동참하면서 애틋한 가족사랑을 키우고 있다”며 “윤아가 고민이 생기면, 제일 먼저 새아빠에게 의논할 만큼 가깝고 편한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조혜련은 “며칠 전에는 시어머님, 남편, 윤아와 함께 군대간 아들 면회도 다녀왔다. 오랜만에 가족이 다함께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딸 윤아와 함께 출연했다. 이 방송은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하 조혜련 전문
어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윤아와 출연하면서 서로의 진짜 속마음도 알게 되고, 쌓였던 오해도 풀게 되었어요. 마치, 남아있던 앙금들이 말끔히 씻긴듯이요.
그러면서, 요즘은 윤아와 자주 통화도 하고, 만나서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속털어 놓는 친구같은 모녀지간이 되었죠. 가끔은 남편도 함께 동참하면서 애틋한 가족사랑을 키우고 있어요.
윤아가 고민이 생기면, 제일 먼저 새아빠에게 의논할 만큼 가깝고 편한 사이가 되었죠.
며칠전에는 시어머님.남편,윤아와 함께 군대간 우주 면회도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가족이 다함께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방송에서 15년만에 뽀뽀를 튼 이후, 스킨십도 자연스러워요. "윤아야!~이젠 미안하다는 말 안할게. 사랑해 내 딸♡"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을 응원합니다. 아자아자! 파이팅!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