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아연이 '더블 트러블' 스페셜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백아연은 지난 28일 공개된 왓챠 오리지널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 6화에서 임슬옹의 듀엣 파트너로 출연했다.
이날 백아연은 '더블 트러블' 최초로 혼자 무대에 오를 임슬옹을 위해 듀엣 파트너로 등장했다. 임슬옹도 백아연의 등장에 깜짝 놀라며 천군만마를 얻은 표정으로 활짝 웃으며 기뻐했다.
백아연은 화제가 됐던 2AM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를 즉석에서 피아노 연주와 함께 라이브로 완벽하게 불러 임슬옹을 흡족하게 했다. 또, 본 무대에서 임슬옹과 함께 꾸밀 피아노 연주까지 세세하게 지도해주며 따뜻한 면모를 드러냈다.
본 무대에 등장한 백아연은 임슬옹과 마주 보며 함께 피아노를 연주, 특유의 맑고 청아한 음색을 뽐냈다. 임슬옹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백아연의 탄탄한 가창력이 더해진 숀의 'Way Back Home'에 출연진도 감탄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방송 후 백아연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정말 오랜만에 슬옹오빠와 듀엣을 했다. 관객분들 앞에서 노래하는 것도 오랜만이라 설레고 긴장됐다. 음원도 나왔으니 많이 들어주시고, 방송도 또 봐달라"며 ‘더블 트러블’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아연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