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타임머신] 현빈♥손예진, 열애 인정 한달만에 결혼? 48억 빌라 매입 "신혼집 NO" (과거사재조명)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1.30 04: 33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예계. n년 전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을까. 열애를 인정한 스타 커플은 70평대 빌라를 구입해 결혼설에 휩싸였다. 한 여배우는 일면식도 없는 미혼부의 아이를 돌봐준 선행으로 훈훈함을 자아냈고, 아이돌 그룹 멤버는 직접 결혼과 득남 소식을 전했다.
▲ 현빈♥손예진, 결혼까지 직진? 48억 빌라 구입 “신혼집 NO” (2021년 1월 30일)
지난해 1월 30일, 현빈이 경기도 구리시 아치울마을에 있는 신축 최고급 빌라를 매입해 이사를 했다고 알려졌다. 현빈이 매입한 빌라가 있는 이 동네는 박진영의 럭셔리 단독 주택이 있는 마을로 방송에 공개된 바 있다.

tvN 제공

배우 오연서 역시 이 빌라에 입주한 상태로 알려졌는데, 현빈은 바로 위층 세대를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현빈이 매입한 4층은 한 세대가 전체를 다 쓰는 펜트하우스로 알려져 눈길을 모았다.
현빈의 새 집 마련에 자연스럽게 결혼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현빈과 손예진이 열애 중이라고 인정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이었던 만큼 관심도가 뜨거웠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결혼설에 대해서 선을 그으며 루머를 일축했다.
▲ 김혜리, 일면식도 없는 미혼부 도운 선행 (2021년 1월 30일)
지난해 1월 30일, 한국미혼부가정지원협회 김지환 대표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김지환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미혼부로서 겪는 고충을 밝혔다. 그는 “아이가 어린이집 가기 전까지 일자리가 13번 바뀌었다. 아기띠 한 채로 청소하고, 유모차 끌고 택배 일을 하다 들통나서 잘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 대표는 “그러다 김혜리 씨에게 연락이 왔다. 일면식도 없는데 1인 시위 하는 걸 봤다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아이를 돌봐주겠다고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혜리 측은 “소속사에서 알고 있었지만 김혜리가 (선행이지만) 이 부분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으면 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 유키스 김기범, 직접 전한 결혼 그리고 득남 (2020년 1월 30일)
그룹 SS501 멤버 김형준의 동생이자 유키스 출신 김기범(알렌킴)은 지난 2020년 1월 30일 직접 결혼과 득남 소식을 전했다. 김기범은 이날 자신의 SNS에 “열심히 달려 온 만큼 결실을 맺어가는 사업에도, 제 인생에도 새로운 원동력이자 지켜야 할 가족이 생겨난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와이프는 일본에서 열심히 사업을 하고있는 보통의 여성입니다”고 밝혔다.
김기범은 만삭의 아내와 함께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초음파 사진도 공개했다. 갓 태어난 아들의 앙증 맞은 발 사진도 공개했다.
김기범은 2008년 유키스로 데뷔했다. 2011년 2월 소속사와 전속계약 합의 해지를 하며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알렌킴이라는 이름으로 국제 무역 및 공연 기획 사업가로 활동 중으로 알려졌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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