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돌'(M.M.D) 리더 박정아가 가희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박정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며 "상상할 수 없었던 9시 기상. 집이라면 이미 일어나서 아윤이 등원 준비시킬 그 시간"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박정아는 "'우아힙'을 기상송으로 들으며 침대에 누워서 별이 채워준 리더 완장을 찼다"며 "리더의 행동 강령을 들으며 가희와 널부러져 있던 이 시간, 그립다”라고 적었다.
마마돌은 박정아, 가희, 별, 양은지, 현쥬니, 선예 등이 뭉친 프로젝트 걸그룹. 결혼과 출산 후 본업에서 멀어져있던 그녀들이 꿈을 위해 재결합한 무대가 팬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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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정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