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이 M.O.M 신곡 공개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예고했다.
29일에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지석진이 등장한 가운데 M.O.M 멤버들이 다시 뭉쳐 신곡 발표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지석진과 김수용은 만나서 카페로 향했다. 김수용은 아이스초코를 주문했다. 지석진은 "얘는 30년동안 아이스초코만 먹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김수용을 보며 "오랜만에 보는데 너 다크가 많이 내려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과거 '전지적 참견 시점'을 한 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용은 "너 예전에 나랑 '안 싸우면 다행이야' 나갔을 때 모니터 안 하고 와서 욕 먹었지 않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크림 브륄레에 아이스초코, 딸기라떼를 즐겼다. 메뉴가 나오자 마자 바로 사진을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매니저는 과거 이영자의 매니저로 출연했던 송실장이 등장해 매니저에게 운전을 가르치고 매니저로서의 덕목을 설명했다. 송실장은 "지각을 하면 안된다. 거짓말도 하지 마라. 지각을 하면 거짓말을 하게 된다"라고 조언했다.

지석진과 김수용은 신상 카페를 방문했다. 두 사람은 관광객처럼 사진을 찍고 행복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핑크 외경을 본 김수용은 "혼자는 못 오겠다"라고 말했다. 지석진과 김수용은 귀여운 디저트와 마카롱을 골라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누가 봐도 외모는 순대국 아니냐"라고 신기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과 김수용은 카페에 앉은 또 다른 20대 손님들을 보며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지석진은 다음 스케줄이 있어 자리에서 일어섰고 김수용은 다 먹고 가겠다며 자리에 머물러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녹음실로 향하며 MOM멤버들과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석진은 "프로그램은 끝났는데 우리끼리 앨범을 내보기로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OM의 KCM, 박재정 그리고 박근태 작곡가가 한 자리에 모였다. MOM 멤버들은 신곡 발매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멤버들은 지석진에게 "재석이형 나오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지석진은 "뭘 물어보냐. 내가 나오라면 나오는 애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지석진은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지석진은 "2주 안에 뮤직비디오 찍을건데 너가 나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시간이 되면 가야지"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시간이 될 거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유재석은 "여러가지 다 좋은데 형이 너무 설친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MOM의 신곡 녹음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 잡았다. 멤버들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히트를 예감하게 만들었다. 지석진은 "이번에 잘 됐으면 좋겠다. 가수가 내 마음속에 오래 있던 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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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