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이 뉴욕에서 눈썰매를 즐기는 막내 딸을 공개했다.
배우 손태영은 3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찐 겨울을 느끼는 하루~~~ 나가자면 나가야죠. 손 ,얼굴만 춥습니다 내일도 나가야 할듯........... #집앞 #한걸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태영-권상우의 딸 리호 양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손태영의 딸은 흰눈이 수북히 쌓인 뉴욕에서 엄마와 외출해 신나게 눈썰매를 탔다. 엄마 손태영은 "나가자면 나가야죠. 내일도 나가야 할듯"이라고 했지만, 즐거워하는 리호를 보면서 뒤에서 썰매를 밀어주는 등 딸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인 손태영은 지난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했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권상우는 한국에서, 손태영과 아이들과 미국 뉴욕에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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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