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재숙이 손 큰 며느리로 거듭났다.
하재숙은 29일 개인 SNS에 “만두. 사랑하는 울아버님 좋아하시는 만두 제가 조금!! 만들어 보았어요.. 쪄 먹고 떡국에 넣어 먹고 튀겨 먹음. 200개 서너끼면 금방이쥬..안그래유?? #손큰며느리 #조신한이스방#고성댁”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서 그는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만두를 자랑하고 있다. 남편과 함께 직접 소를 만들고 만두를 빚어 식구들을 위한 끼니를 챙겼다. 무려 200개나 직접 만들며 통 큰 손맛을 자랑했다.
한편 하재숙은 지난 2016년 1월 30일, 스킨스쿠버를 즐기며 만난 이준행 씨와 2년 6개월 만의 연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강원도 고성 아야진의 바닷가 마을에 신혼집을 마련해 여유로운 결혼 생활을 꾸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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