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우가팸 최우식을 위해 ‘그해 우리는’ 촬영장에 떴다.
뷔는 29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짤막한 영상 하나를 올렸다. 이는 SBS ‘그해 우리는’ 촬영장에서 찍은 것. 뷔는 절친인 최우식을 위해 현장을 깜짝 방문, 슬레이트를 쳤다. 최우식과 김다미 앞에서 잔망스럽게 슬레이트를 치고 빠져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배경음악은 자신이 부른 ‘그해 우리는’ OST ‘Christmas Tree’다. 부드러운 어쿠스틱 기타 선율 위에 낮고 감미롭게 읊조리는 뷔의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뷔는 최우식을 위해 OST 가창은 물론 현장 방문까지 하는 의리를 자랑해 팬들을 더욱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최근 종영한 ‘그해 우리는’은 X-연인 최웅, 국연수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애증의 연애사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특히 최우식은 최웅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해 ‘로코킹’ 찬사를 받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