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야네, 시월드가 뭐죠? 명절음식 돕는 남편 자랑 "시집 잘 온 듯"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1.30 10: 08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함께 명절음식을 만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야네는 30일 새벽 SNS에 "오빠랑 나랑 힘을 합쳐 3시간 만에 명절음식 준비 끝!"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야네와 이지훈이 준비한 명절맞이 고기 음식들이 담겼다. 구이용 고기부터 양념갈비, 갈비찜 등을 위한 밑작업까지 상당한 양의 음식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작 아야네는 "시집 잘 온 것 같아"라며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도와줄거죠 오빠?"라고 함께 명절음식을 준비한 남편 이지훈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그는 "1층 잡채, 2층 전 3층 떡국 4층 고기 #매번 돌아가며 음식하기 #참좋은 시스템 #8인분 무섭지 않아요"라며 대가족이 함께 사는 가운데 명절 음식을 나눠하는 평화로운 '시월드'를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에 이지훈은 같은 날 SNS에 아야네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맡겨주세요"라고 하트 이모티콘까지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해 11월 8일 결혼했다. 특히 아야네는 이지훈보다 14살 연하의 일본인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들은 결혼 전 혼인신고 이후부터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결혼식 준비 및 대가족과의 신혼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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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훈, 아야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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