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순, 전현무에 호통 "♥이혜성과 왜 결혼 소식 없냐..빨리 아기 낳아"(당나귀귀)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1.30 17: 14

심영순이 전현무♥이혜성 커플의 결혼을 기원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들의 보스를 뽑는 '제1대 반장 선거'가 공개됐다.
보스 총회 본식에 앞서 한식 대가 심영순의 새해 기도가 있었다. 

심영순은 "앞으로 '당나귀 귀'가 떠야한다. 모두 채널을 세븐(KBS2)으로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MC 김숙은 "선생님 '동물의 왕국' 보시잖아요"라고 물었고, 심영순은 "그건 재방송을 안해주더라. 그래서 (본방으로) 그걸 보고 (당나귀 귀)이건 이튿날 본다"며 "그리고 전현무는 약혼을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겠지만 여자는 추려놓고 왜 소식이 없냐 이말이다. 그러니까 총각들은 빨리 빨리 장가 가서 아기를 낳아서 국민을 좀 늘려달라"고 호통을 쳐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에 전현무는 "국민이 늘길 바라는 기도였다"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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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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