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게스트 홍수아가 성형한 코를 적극 보호했다.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하하-양세찬, 송지효-홍수아 팀은 참참참 대결을 펼쳤다. 하하와 홍수아가 대표로 참참참 대결을 진행했고 보디가드인 양세찬과 송지효는 파트너를 보호하거나 상대를 때려야 했다.
막는 도구는 냄비 뚜껑이었다. 송지효는 냄비 뚜껑으로 막다가 맞아도 이해하라고 했고 홍수아는 “언니 코 조심. 나는 또 할 수가 없어 이젠. 마지막 코예요”라고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형한 코를 보호해야 한다는 부담감 속 게임이 시작됐다. 하지만 홍수아는 하하한테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설상가상으로 송지효 역시 ‘멍지효’답게 제대로 공격하거나 수비하지 못해 보는 이들을 배꼽잡게 만들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