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태리 생일 축하해" 이지혜, 센스 넘치는 생일파티...워너비 가족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1.30 19: 35

방송인 이지혜가 남편의 생일을 축하했다.
30일, 이지혜는 자신의 SNS에 “우리남편 생일 축하해 생일파티현장 현실은 늘 아름답지만은 않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 씨는 딸인 태리보다 더 천진난만한 웃음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이어 "#태리화났져

#큰태리는행복해 #나는결제중 #남편선물결제중 #소박한케잌"라 보탰다.
그가 공개한 영상 속의 딸 태리는 마치 자신의 생일인 것마냥 노래를 부르고 케이크를 먼저 맛봤다. 이 모습을 본 생일의 주인공, 문재완 씨는 태리에게 "아빠도 먹어도 돼?"라 물었고, 이어 태리에게 뽀뽀흘 해달라 했지만 태리는 해주지 않았다.
그래도 문재완 씨는 아랑곳 하지 않고 영상을 찍고 있던 이지혜에게 "선물 링크 보내면 되니?"라 물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딸 태리 양을 출산했다. 지난해에는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12월 둘째 딸의 출산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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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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