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슈가 출신이자 배우 황정음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독서로 태교하는 일상을 전했다.
30일, 황정음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황정음이 보고싶은 책 목록을 캡쳐한 것으로 독서로 태교 중인 근황을 전했다. 황정음의 독서 취향이 돋보이는 목록이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 4년 만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최근 이혼 위기를 딛고 재결합했으며 연이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받았다.
황정음은 임신 전 남편 이영돈과 데이트를 즐겼던 사진도 공개하며 더욱 돈독해진 부부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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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