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경력 절반만 돼도..' 호날두, 맨유팬 열광할 아들 모습 공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2.01.31 07: 27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팬들이 열광할 만한 아들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3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호날두가 전날 SNS(인스타그램)에 올린 2장의 사진을 인용, "맨유팬들이 좋아할 만한 자신의 아들과 관련된 '미래'를 예측했다"고 전했다. 
호날두가 공개한 사진은 11살짜리 자신의 아들 호날두 주니어와 함께 축구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호날두는 호날두 주니어가 맨유 훈련 복장을 착용한 채 공을 다루고 모습 옆에 "현재와 미래"라고 글을 썼다.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이에 이 매체는 "맨유팬들은 호날두의 아들이 그의 아버지가 가진 경력의 절반이라도 이루게 된다면 기뻐할 충분한 이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호날두 주니어가 호날두의 뒤를 이을 것이라는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실제 호날두 주니어는 호날두가 맨유와 계약한 뒤 맨유 아카데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앞서 호날두 주니어는 아버지를 따라 유벤투스 유소년 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호날두의 어머니는 호날두 주니어에 대해 "호날두 주니어가 호날두 나이였을 때보다 더 뛰어나다"고 주장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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