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아버지 조성민의 사진을 SNS에 남겼다.
최준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故) 조성민의 야구 선수 시절 모습이 담겨 있다. 딸 최준희는 아버지 조성민이 젊었을 때 일본에서 야구 선수로 활약하던 시절을 SNS에 업로드하면서 그리움을 내비쳤다.
앞서 최준희 양은 SNS를 통해 '부모님 보고 싶을 때 어떻게 그리움을 해소하는지 궁금해요'라는 질문을 받았고, "술 먹고 울거나 글을 써요"라고 답하는 등 마음 속 그리움을 드러낸 바 있다.
최준희는 배우 최진실과 야구선수 조성민의 막내딸이며, 두 사람은 2000년 결혼했으나 2004년 이혼했다. 현재 최준희 양은 유튜버를 준비 중이며, 정식으로 출판 계약을 체결해 작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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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