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깻잎 논쟁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경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누나는 깻잎 떼 줄거야?”라는 질문을 받고서 “깻잎논쟁=남친 나 내 친구랑 밥 먹을 때? 내 남친은 내 깻잎만 떼 줘야 함. 내 친구 껀 내가 떼 줄래”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언니 그럼 새우 논쟁은요? 애인이 언니 친구한테 새우 까주는 거요”라는 물음에는 “친구가 손 다쳤으면 가능”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2012년 걸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한 경리는 2019년 2월까지 걸그룹 활동을 펼치며 섹시 카리스마로 사랑 받았다. 이 외에 ‘소녀접근금지’, ‘보그맘’, ‘언더커버’ 등의 드라마에서 활약했고 ‘섹션 TV 연예통신’ 진행을 맡아 능력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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