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엄태웅 딸 엄지온, 머리 폈는데 '고음불가' 이수근 됐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1.31 14: 30

방송인 윤혜진이 딸 엄지온의 헤어스타일 변신을 디스(?)했다.
윤혜진은 31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랜만에 할머니 댁 간다고 머리 싹 펴줬는데 고음불가 이수근 삼촌 비슷하네”라는 메시지와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영상 속 엄지온은 차를 타고 할머니 댁으로 이동 중이다. 카메라를 든 엄마를 향해 개구쟁이처럼 웃어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만든다. 머리를 곱게 펴서 내렸지만 ‘개그콘서트-고음불가’ 속 이수근이 떠올라 더욱 그렇다.

한편 세계적인 발레리나 출신인 윤혜진은 엄정화의 소개로 만난 배우 엄태웅과 2013년 1월 결혼해 그해 6월 딸 엄지온을 낳았다. 이들 가족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와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윤혜진은 JTBC ‘해방타운’에서 활약하고 있다. 올해 10살이 된 엄지온은 다양한 콘텐츠로 랜선 이모들의 응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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